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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건진 두번째 영화.밖에 나갈 엄두는 나지 않아 집에서 뒹굴대면서 본 영화다. 예전에 볼수 있었는데 이제서야 본다는.. OTL귀차니즘의 폐해.. ㅠ_ㅠ 19금 영화라 잔인할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다.마음속으로 저항감이 상당히 심하다.깡패와 경찰 그리고 스파이.그리고 그들만이 원하는 신세계.그 속의 암투.결국 그들만의 정의를 위해 싸우다 그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선 자. 마초적인 냄새가 물씬풍기는 영화라 그런지 재미있게봤다.끝나고서 내용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느낌이다.겉만 보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더보기
더 테러 라이브 12월 25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영화 무료를 찾아보다 보니 건진 영화.보고는 싶었는데 영화관에 가서 볼 여력이 없던 영화다. 한시간 삼십분은 금새 지나간다.그만큼 몰입되있던거 같은대 남은건 "????" 요런 것이었다.인간의 욕심 그리고 권력, 인질은 도구일뿐, 없는자의 한탄...마지막 결말의 허무함, 복수..권력에 대항하는 지렁이의 꿈틀거림일지라도 교훈이 되었으면 하는 영화다. 일단 평은 볼만하다.집에서 봐서 그런지 약간의 느낌표???영화관에서 봤어도 마찬가지로 허무했을듯... 더보기
꼭 이루고 싶은 자산과의 약속 버킷리스트 / 강창균, 유영만 저 회사 하반기 워크샵에서 신년계획을 주제로 발표해야하는 것이 생겼다.뭘 신년계획으로 발표해야할지 막막한 와중에 남들은 어떻게 신년계획을 쓰는지 인터넷을 뒤져보았다.이 사람 저 사람의 신년계획을 보아도 딱히 뭘 주제로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그러다가 버킷리스트를 알게 되었고 궁금해졌다.바로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구매후에 읽었다. 요즈음 시간을 너무 허망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란 자괴감이 들고있었던 터다.어렸을때 프로그래머가 꿈이 었고 그것만을 달려와서 어느새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과연 이길이 맞고 앞으로는 또 뭐를 해야할지가 생각나지 않았다.그래서 당장의 닥친일만 처리하면서 지내고 있다.아무 계획도 없고 꿈이 없으니 시간만 허망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8-9년 사회생활 속에 4번정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