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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건진 두번째 영화.
밖에 나갈 엄두는 나지 않아 집에서 뒹굴대면서 본 영화다.

예전에 볼수 있었는데 이제서야 본다는.. OTL
귀차니즘의 폐해.. ㅠ_ㅠ

19금 영화라 잔인할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다.
마음속으로 저항감이 상당히 심하다.
깡패와 경찰 그리고 스파이.
그리고 그들만이 원하는 신세계.
그 속의 암투.
결국 그들만의 정의를 위해 싸우다 그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선 자.

마초적인 냄새가 물씬풍기는 영화라 그런지 재미있게봤다.
끝나고서 내용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느낌이다.
겉만 보고 있었던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