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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양이 낸시 고양이 낸시저자엘렌 심 지음출판사북폴리오 | 2015-02-24 출간카테고리만화책소개트위터에 공개한 작은 그림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고양이 낸... 버려진 아기고양이와 냥줍한 평범한 쥐 가족의 이야기.마음 좋은 마을 쥐들과 사려깊은 아이 쥐들의 이야기. 다 읽고 나서의 느낌. 은은한 커피향 같은 여운.마음이 따뜻해 진다. 내용이 너무 적다. 아쉽다. OTL 더보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저자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출판사현대문학 | 2012-12-19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히가시노 게이고의 차기 대표작으로 손꼽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세도둑이 은신처로 나미야잡화점으로 들어가게 되고 우편함으로 들어온 고민상담 편지에 진지하게 답해주기 시작하면서 변화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이가 들면서 고민을 상담할 창구가 딱히 없다.상담자가 어떻게 생각할까? 란 방어적 생각때문이다.누군가 고민 상담해줄테니 언제든 찾아오라하지만 인터넷의 한문구 처럼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질투나 약점이 될 수 있다.그리고 비밀이 보장이 되지 않고 그 사람이외의 사람들에게 약점이 잡힌것처럼 부끄럽다. 나미야 잡화점의 고민 상담은 비밀보장과 할아버지의 진지함이 만들어낸.. 더보기
Anker 40W 5port usb Desktop 웹사이트를 둘러보던 중에 Anker 40W 5port usb Desktop 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에 혹 했는데 해외구매 해보지 않아 거부감이 있어서 포기했었습니다.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안 좋은 이야기에 ‘5개의 port가 죽는다’는 것에 뽐을 죽였습니다. 그러다가 개선품이 나왔다는 말에 기회를 보다가 좋은 가격이 나온것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해외구매가 두번째라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결재를 끝냈습니다. 배송이 되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약 2주 정도가 지나서 물품을 받았습니다. 프리볼트이나 110v 용 이어서 돼지코를 사러 전기기기 파는 곳에 갔습니다. 돼지코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간신히 설명하고 사와서 아이패드,아이폰을 연결하니 다.. 더보기
미니쿠퍼(1:14) RC 카 리뷰 미니쿠퍼 RC 카 리뷰 왜 샀는가?뽐뿌에 올라온 것에 가격이 싼줄 알았다.실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그럴 듯 해보였다.9,900원에 RC카를 조정해 볼 수 있다.아이 생일 선물 핑계도 있었다. 장점가격이 싸다.(9,900원 / 무배)배송도 상당히 빨랐다.(이틀 소요)자동차의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다. (실제차와 비슷한 디테일의 디자인, 앞뒤로 움직일때 LED 등)무선 조종기로 좌우 앞뒤 조종이 잘된다. 단점자동차 앞 유리쪽에 기스가 있다. ㅠ_ㅠ (이것때문에 반품하기는 귀찮다.)배터리가 별매로 따로 사야한다. (AA건전지 6개가 필요. 자동차 4개, 조종기 2개)직진할때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있다.조종가능 거리가 약 5m정도로 보인다.아이랑 같이 놀 생각이었는데 무서워함.. ㅠ_ㅠ 미니쿠퍼 1:14 소.. 더보기
올드보이(TSUCHIYA GARON, NEGISHI NOBUAKI 저) 리디북스에서 1권부터 8권까지 패키지로 6,000원에 팔아서 충동적으로 사게됬다. 10년동안 연금된 남자가 연금시킨 남자를 찾아 복수하려는 내용.영화와 비슷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는 많이 틀린듯 하다.마지막 까지 읽은 느낌은 뭔가 밋밋하다. 허무하다. 뭔가 급하게 결론이 난 듯.이야기가 더 있을거 같은데 아쉽다.제대로 보지 못한 영화 내용이 궁금하다.한번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0년 연금된 상태에서 정신을 제대로 유지할수 있을까?저런 이유 때문에 연금되었단 말이야? 더보기
더 테러 라이브 12월 25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영화 무료를 찾아보다 보니 건진 영화.보고는 싶었는데 영화관에 가서 볼 여력이 없던 영화다. 한시간 삼십분은 금새 지나간다.그만큼 몰입되있던거 같은대 남은건 "????" 요런 것이었다.인간의 욕심 그리고 권력, 인질은 도구일뿐, 없는자의 한탄...마지막 결말의 허무함, 복수..권력에 대항하는 지렁이의 꿈틀거림일지라도 교훈이 되었으면 하는 영화다. 일단 평은 볼만하다.집에서 봐서 그런지 약간의 느낌표???영화관에서 봤어도 마찬가지로 허무했을듯... 더보기
꼭 이루고 싶은 자산과의 약속 버킷리스트 / 강창균, 유영만 저 회사 하반기 워크샵에서 신년계획을 주제로 발표해야하는 것이 생겼다.뭘 신년계획으로 발표해야할지 막막한 와중에 남들은 어떻게 신년계획을 쓰는지 인터넷을 뒤져보았다.이 사람 저 사람의 신년계획을 보아도 딱히 뭘 주제로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그러다가 버킷리스트를 알게 되었고 궁금해졌다.바로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구매후에 읽었다. 요즈음 시간을 너무 허망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란 자괴감이 들고있었던 터다.어렸을때 프로그래머가 꿈이 었고 그것만을 달려와서 어느새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과연 이길이 맞고 앞으로는 또 뭐를 해야할지가 생각나지 않았다.그래서 당장의 닥친일만 처리하면서 지내고 있다.아무 계획도 없고 꿈이 없으니 시간만 허망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8-9년 사회생활 속에 4번정도의.. 더보기
고구려 / 김진명 저 1권 도망자 을불 2권 다가오는 전쟁 3권 낙랑 축출 4권 사유와 무 5권 백성의 왕 저번주부터 봤으니까 대충 5-6일정도 걸린듯하다. 미천왕에서 고국원왕까지. 처음 을불(미천왕)의 왕위를 찾기 위한 것으로 1권에서 2권 까지를 썼는데 내용이 조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 비중있을 것 같았던 낙랑 무술총사부 양운거의 딸 양소청이 죽는 부분도 허무했다. 인물사이의 갈등이나 이해관계가 아무 내용없이 급격히 풀려다 하는 것이 이 책을 계속 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후 3권 을블이 왕이 되는 부분 부터 몰입이 되기 시작했던거 같다. 낙랑을 수복하고 백성들을 위로하는 부분, 모용선비와의 전쟁 등 말 그대로 위대한 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4권부터는 고국원왕인 고사유의 내용이다. 내용이 상당히 답답.. 더보기
삼국지 / 요시카와 에이지 저 나관중 저 요시카와 에이지, 강성욱 역 문예춘추사 2013년 01월 10일 출간 중학교인가 고등학교인가 삼국지가 필독서라고해서 기억만하고있었지 이번에 읽어봤습니다. 어렸을적에 만화나 게임등을 했을때는 유비,관우,장비가 주인공인줄 알고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라! 유비가 주인공이 아니네.' '유비는 왜 이렇게 찌질하지.' '언제쯤 재미있어지나?' '조조가 간웅이기는 한대 왠지 주인공같다!!' '조조가 주인공인거 같더니 공명이 주인공 같네.' '유비,관우,장비는 어이 없이 죽네!!' '그동안 영화로 봤던 내용이랑은 많이 틀리네' '정말 대규모 전투에서 저런식의 결말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게 하네요. 삼국지의 내용을 모른다면 읽을만은 한대 처음 3권 정도는 너무 지루해서 포기하게 만들고싶어지.. 더보기
447번지의 비밀 / 이상길(하드론) 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한 스릴감을 선사하는 하드론의 447번지의 비밀!' 잔인하기만 하거나 기구한 사연의 귀신만 자꾸 등장하는 전형적인 공포소설의 틀에서 벗어나 신선한 소재와 선명하고 디테일한 묘사로 중무장한 하드론의 공포단편 10편.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있으면 어느순간 주위의 익숙한 풍경들은 낯선공포의 세계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 리디북스 리디북스에서 미리보기를 보고 바로 질렀다.처음 단편이 종료되고 음미하고 다음편이 너무 궁금했서 쭉쭉 읽어내려갔다.너무 집중했었는지 밤에 꿈으로 꿀 정도였다.각 단편의 구성이 탄탄해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아쉽다는 생각들 정도로 추천한다. 또 쭉쭉 읽어 나갈정도로 스피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