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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요시카와 에이지 저

  • 나관중 저 
  • 요시카와 에이지, 강성욱 역 
  • 문예춘추사 
  • 2013년 01월 10일 출간 



중학교인가 고등학교인가 삼국지가 필독서라고해서 기억만하고있었지 이번에 읽어봤습니다.

어렸을적에 만화나 게임등을 했을때는 유비,관우,장비가 주인공인줄 알고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라! 유비가 주인공이 아니네.'
'유비는 왜 이렇게 찌질하지.'
'언제쯤 재미있어지나?'
'조조가 간웅이기는 한대 왠지 주인공같다!!'
'조조가 주인공인거 같더니 공명이 주인공 같네.'
'유비,관우,장비는 어이 없이 죽네!!'
'그동안 영화로 봤던 내용이랑은 많이 틀리네'
'정말 대규모 전투에서 저런식의 결말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게 하네요.
삼국지의 내용을 모른다면 읽을만은 한대 처음 3권 정도는 너무 지루해서 포기하게 만들고싶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뒤로갈수록 흥미와 재미가 늘죠.
한번으로는 내용을 음미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