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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 인서전트 / 베로니카 로스 저, 이수현 역







해외 판타지 소설은 첫번째이다.

첫번째인 다이버전트는 너무나 읽기 힘들었다.
두번째인 인서전트의 중간쯤 볼때에서야 집중이 되었다.
세번째인 앨리전트가 궁금하다.

애니브게이션인 비어트리스의 여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소설이다.
비어트리스가 사는 곳은 다섯개의 분파로 나누어져있고 이곳에 포함되지 못하면 무분파 사람으로 빈곤과 가난하게 산다.
다섯개의 분파는 애니브게이션(이타적인 자), 돈트리스(용감한 자), 에러다이트(지적인 자), 애머티(평화로운 자), 캔더(정직한 자)로 나뉘어 진다.
주인공이 16살이 되고 분파 적성검사 중 한개 이상의 적성을 가진 사람을 다이버전트라 부른다.
검사자는 이 다이버전트가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분파를 정하는 날 돈트리스를 선택하고 그 입문 과정, 입문과정이 끝난 후 에러다이트의 음모에 따라 돈트리스가 애니브게이션을 공격하게되고 그 과정에 주인공이 애머티로 향한다.

다이버전트의 첫번째 이야기이다.
상당히 기대를 안고서 봐서 그런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첫번째 1인칭 시점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두번째 이야기 풀어가는게 답답하다.

인서전트는 
애머티로 피신한 이야기부터 시작이 된다.
전쟁을 일으킨 돈트리스, 에러다이트 분파를 피해 애머티에서 무분파, 캔더, 다시 돈트리스로 피신하는 과정의 이야기. 
돈트리스에서 협박을 받고 에러다이트에 항복을 하고 탈출하기까지의 이야기.
무분파와 연합하여 에러다이트에 공격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배신후 진실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마지막 반전.

인서전트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역동적이고 점점 결말을 향해 가서 그런지 이제부터는 읽을만 해졌다.
1인칭시점에도 적응이 되어서 그런듯.
완전히 재미있다는 느낌은 없다.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진실.
그 진실은 다이버전트의 비밀에 있다.

결국 보수적인 사람들은 현재의 사회만을 이루고 사는 것에 급급한것이다.
이 사회를 깨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진실을 감추고 전쟁을 읽으켜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을 죽였다.

우리의 사회도 그렇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