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1,2 그리고 어벤져스까지의 내용이 이어지는 장대한 스토리.
이번 3편은 액션영화치고는 스토리(이야기)도 좋았던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독백으로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비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라는 말을 합니다.
3편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설명 한 듯합니다.
이전 방탕했던 애벌레였던 삶.
아이언맨이라는 껍질, 고치 안에서의 고뇌.
그리고 모든 것을 깨고 나온 현재의 자신.
액션영화 답게 통쾌하기도 했지만 나름의 스토리가 저를 뒤돌아보게 해주었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