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부여 아울렛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
맛이 너무 없고 가격도 빈정이 상해서 집으로 돌아갈까하다가 주유해야해서 읍내로 갔습니다.
주유하고 그냥 돌아가기에는 너무 부여 안쪽까지 들어간거 같아 궁남지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한 번 가보고 싶었더가 하더군요.
궁남지??
뭔가 했는데 인공정원 이더군요.
와서 한바퀴 둘러보니 상당히 넓었습니다.
연못 한바퀴와 그안의 정자까지만 보고나니 오전 아울렛과 식당의 빈정 상함이 희석되더군요.
좀 더 돌고 싶었으나 와이프, 딸램의 저질체력에 별수없이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와서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꽃은 다 져서 볼 수 없었습니다. ㅠ_ㅠ
궁남지 설명하는 비석
정자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딸램이 물고기 본다고 한참 있어서 난감했습니다.
연못주위 둘래길
산책하기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