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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 부여]2014년 궁남지 나들이

점심을 부여 아울렛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

맛이 너무 없고 가격도 빈정이 상해서 집으로 돌아갈까하다가 주유해야해서 읍내로 갔습니다.

주유하고 그냥 돌아가기에는 너무 부여 안쪽까지 들어간거 같아 궁남지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한 번 가보고 싶었더가 하더군요.

궁남지??

뭔가 했는데 인공정원 이더군요.

와서 한바퀴 둘러보니 상당히 넓었습니다.

연못 한바퀴와 그안의 정자까지만 보고나니 오전 아울렛과 식당의 빈정 상함이 희석되더군요.

좀 더 돌고 싶었으나 와이프, 딸램의 저질체력에 별수없이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와서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꽃은 다 져서 볼 수 없었습니다. ㅠ_ㅠ


궁남지 설명하는 비석


정자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딸램이 물고기 본다고 한참 있어서 난감했습니다.


연못주위 둘래길

산책하기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