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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전 중구 사정동]2014년 오월드 나들이

대전에 내려온 지 3년.

두 번째 오월드 나들이입니다.

처음은 얘기 돌 때 동물 좀 보여주자고 갔는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울기만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비싼 돈 들여서 헛수고만 했죠.

이제 세 돌이 되어서 잘 볼 거 같아 도전했습니다.

이번에도 절반의 성공.

동물 보여주러 간 거보다 미끄럼틀을 더 좋아한 건 함정입니다.

가족과 동물원만 봐도 시간이 상당히 많이 흐릅니다.

이 나이 되도록 동물원은 많이 가보지 못한지라 어디가 좋다고 비교는 못 합니다.

그래도 상당히 많은 동물이 있습니다.


기억나는 동물만 적자면.

  • 맹금류(호랑이,하이에나,표범 등...)
  • 조류(독수리, 백조 등...)
  • 사막여우, 낙타, 말

별로 많이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기억력이 돌아서면 잊어먹는지라.


어떻게 보면 얘기보다는 아내와 제가 더 신기해하지 않았나 합니다.

체력이 저질인지라 플라워랜드, 놀이기구는 돌아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긴 하지만 입장권, 자유이용권이 비싼 편 입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