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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어른들도 보기 괜찮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일까?
실망감이 크다.
러닝타임 108분.
뭔가 내용이 급박하게 휙휙지나가다가 허무하게 끝난다.
뮤지컬방식의 영화라 그런건지 아니면 타겟이 애기들을 위한거여서 그런지 내용도 믿믿했던거 같다.
그냥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본 기분만 든다.
그리고 주인공은 엘사가 아닌 안나였다는 것도 충격이었다.
일단 애기가 울지 않고 잘 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