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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어른들도 보기 괜찮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일까?실망감이 크다.러닝타임 108분.뭔가 내용이 급박하게 휙휙지나가다가 허무하게 끝난다.뮤지컬방식의 영화라 그런건지 아니면 타겟이 애기들을 위한거여서 그런지 내용도 믿믿했던거 같다.그냥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본 기분만 든다.그리고 주인공은 엘사가 아닌 안나였다는 것도 충격이었다.일단 애기가 울지 않고 잘 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야겠다. 더보기
신세계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건진 두번째 영화.밖에 나갈 엄두는 나지 않아 집에서 뒹굴대면서 본 영화다. 예전에 볼수 있었는데 이제서야 본다는.. OTL귀차니즘의 폐해.. ㅠ_ㅠ 19금 영화라 잔인할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다.마음속으로 저항감이 상당히 심하다.깡패와 경찰 그리고 스파이.그리고 그들만이 원하는 신세계.그 속의 암투.결국 그들만의 정의를 위해 싸우다 그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선 자. 마초적인 냄새가 물씬풍기는 영화라 그런지 재미있게봤다.끝나고서 내용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느낌이다.겉만 보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더보기
더 테러 라이브 12월 25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영화 무료를 찾아보다 보니 건진 영화.보고는 싶었는데 영화관에 가서 볼 여력이 없던 영화다. 한시간 삼십분은 금새 지나간다.그만큼 몰입되있던거 같은대 남은건 "????" 요런 것이었다.인간의 욕심 그리고 권력, 인질은 도구일뿐, 없는자의 한탄...마지막 결말의 허무함, 복수..권력에 대항하는 지렁이의 꿈틀거림일지라도 교훈이 되었으면 하는 영화다. 일단 평은 볼만하다.집에서 봐서 그런지 약간의 느낌표???영화관에서 봤어도 마찬가지로 허무했을듯... 더보기
아이언맨 3를 보고.. 아이언맨 1,2 그리고 어벤져스까지의 내용이 이어지는 장대한 스토리.이번 3편은 액션영화치고는 스토리(이야기)도 좋았던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독백으로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비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라는 말을 합니다.3편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설명 한 듯합니다. 이전 방탕했던 애벌레였던 삶.아이언맨이라는 껍질, 고치 안에서의 고뇌.그리고 모든 것을 깨고 나온 현재의 자신. 액션영화 답게 통쾌하기도 했지만 나름의 스토리가 저를 뒤돌아보게 해주었던 영화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