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축일기 / 강백수 / 꼼지락

참 내용이 없다.
한 개의 목차가 끝나면 그림 몇장.
한 목차도 이게 글인지 싶다.
에세이 형태가 다 이런가 싶다.

그만큼 내용도 없고 추구하는 바가 없다.
이것을 읽고 뭘 어쩌라는거지?
그나마 회사일 하면서 공감가는 얘기가 있다는 정도.
다른 사람들도 이런고민이 있다는 정도.
그게 끝이다.

이 책을 팔려고 만들었다니 양심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